

춘 하 식 Chunhasik고양이 민화 일러스트레이터
소 개

안녕하세요, 일러스트 작가 춘하식입니다. 제 필명은 13년째 함께 하고 있는 두 반려 고양이, 춘식이와 하식이의 이름을 합쳐 만든 이름입니다.
이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모든 순간들로 인해 새로움을 경험하고 영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춘하식이라는 이름으로 춘식이와 하식이의 모든 순간들을 관찰하여 그림으로 남기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춘식이와 하식이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길고양이 출신입니다. 이 아이들을 통해 한국의 자연 풍경 속에 함께 하는 고양이들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제가 그리는 고양이들은 우리 주변의 모든 고양이들을 대표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삶이 유한하듯, 언젠가는 춘식이와 하식이도 고양이별로 떠나겠지만 그 전까지 가능한 많은 작품을 남기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흔적들이 시간이 흘러도 남아 사람들이 "춘식이와 하식이라는 고양이가 있었구나."라고 기억해주기를 바라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하 이 라 이 트

<밤하늘별> 샘 갤러리
<No Name> S101 갤러리
용강동 상점가 전시 (마포구청,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안성 그림책 사업
정릉 마을 꾸미기 사업
강북구 위험지역 벽화 사업
강북소방서 소방 벽화 사업
핌피바이러스 일러스트
주간감성 고양탁주 일러스트
기기묘묘 일러스트
삼성웰스토리 협업
현대백화점 협업
롯데백화점몰 협업
이 일 을 하 며 느 끼 는 것

최근 몇 년 사이, 고양이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바뀌고 한국 전통에 대한 관심도 지대해졌다는 점을 느낍니다. 한국의 전통 그림인 민화 속에는 고양이의 모습이 꽤 많이 등장하는데 고양이 민화는 아직까지 잘 알려져 있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제가 좋아하는 귀여운 고양이 일러스트에 민화의 요소를 더해, 더 많은 분들에게 고양이와 한국적 미감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습니다.
또한 고양이라는 존재가 단지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이상으로, 치유와 위안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걸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저의 작업은 “이런 순간들이 분명히 존재했어요”라고 남기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되었거든요. 그 마음이 조금이라도 닿기를 바랍니다.
인 터 뷰
Q. 한국의 자연 속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와 경험은 무엇인가요?
고양이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시절, 뭣도 모르고 춘식이와 강원도 속초 앞바다에 데려간 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위험했지만 춘식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모래를 밟아보고, 바다를 보고, 냄새를 맡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었다는 것이 위안이 됩니다. 지극히 인간적인 욕심이지만 사랑하는 고양이에게 살아가면서 잊지 못할 경험을 겪어보게 하고, 저 또한 잊지 못할 경험을 겪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눈을 감으면 춘식이와 함께 앉아서 맡았던 바다의 짠 내음. 버석거리며 달라붙던 모래의 질감, 내리쬐던 햇빛이 기억납니다. 평생에 한 번뿐인 외출이였지만 자연 속에서 춘식이와 함께했던 기억이 부디 좋은 경험이었기를 바랍니다.
Q. 당신에게 자연은 어떤 존재인가요?
저에게 있어 자연은 가장 큰 안식처라고 생각합니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분이듯 자연 속에서는 모든 것이 순리대로 흘러가고, 억지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는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사람도, 고양이도, 그 어떤 존재도 자연 안에서는 제한되지 않고 훨씬 더 편안하고 자유롭게 움직이죠. 그걸 보며 저 역시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한 자연은 제게도 많은 영감이 되어 그림의 형태로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영역동물로서 외출을 할 수 없는 고양이들에게 그림으로나마 본연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는,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연이라는 배경을 선사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은 저에게 꿈을 보여주고, 그림으로서 승화하며 소원을 이루어주는 존재입니다.
Q. 사람들이 당신의 그림에서 무엇을 얻기를 바라나요?

저는 제 그림을 통해 소소한 위로,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고 귀여운 것들은 안락함과 몽글함이라는 작고 소소한 감정을 유발하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은 작은 위로 하나로도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으로 우거진 민화 속에서 뛰어노는 작은 고양이들을 통하여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감정들을 그림을 통해 다시 들여다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솔향재’에 춘식이와 하식이, 그리고 민화 고양이들이 놓인다는 상상을 하니, 작품이 마치 제자리로 돌아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 그림 속 고양이들이 고요한 한옥 마루를 거니는 듯한 이미지가 떠올라서, 자연스럽게 바로 눈 앞에 그려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솔향재에서 제 엽서를 만나는 순간, 평소 마음에 품어두셨던 고양이 한 마리가 조용히 다가와 곁에 앉는 듯한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라도 그 여운을 느끼고, 춘식이와 하식이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들이 여러분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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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 하 식 Chunhasik고양이 민화 일러스트레이터
소 개
안녕하세요, 일러스트 작가 춘하식입니다. 제 필명은 13년째 함께 하고 있는 두 반려 고양이, 춘식이와 하식이의 이름을 합쳐 만든 이름입니다.
이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모든 순간들로 인해 새로움을 경험하고 영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춘하식이라는 이름으로 춘식이와 하식이의 모든 순간들을 관찰하여 그림으로 남기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춘식이와 하식이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길고양이 출신입니다. 이 아이들을 통해 한국의 자연 풍경 속에 함께 하는 고양이들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제가 그리는 고양이들은 우리 주변의 모든 고양이들을 대표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삶이 유한하듯, 언젠가는 춘식이와 하식이도 고양이별로 떠나겠지만 그 전까지 가능한 많은 작품을 남기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흔적들이 시간이 흘러도 남아 사람들이 "춘식이와 하식이라는 고양이가 있었구나."라고 기억해주기를 바라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하 이 라 이 트

<밤하늘별> 샘 갤러리
<No Name> S101 갤러리
용강동 상점가 전시 (마포구청,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안성 그림책 사업
정릉 마을 꾸미기 사업
강북구 위험지역 벽화 사업
강북소방서 소방 벽화 사업
핌피바이러스 일러스트
주간감성 고양탁주 일러스트
기기묘묘 일러스트
삼성웰스토리 협업
현대백화점 협업
롯데백화점몰 협업
이 일 을 하 며 느 끼 는 것
최근 몇 년 사이, 고양이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바뀌고 한국 전통에 대한 관심도 지대해졌다는 점을 느낍니다. 한국의 전통 그림인 민화 속에는 고양이의 모습이 꽤 많이 등장하는데 고양이 민화는 아직까지 잘 알려져 있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제가 좋아하는 귀여운 고양이 일러스트에 민화의 요소를 더해, 더 많은 분들에게 고양이와 한국적 미감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습니다.
또한 고양이라는 존재가 단지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이상으로, 치유와 위안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걸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저의 작업은 “이런 순간들이 분명히 존재했어요”라고 남기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되었거든요. 그 마음이 조금이라도 닿기를 바랍니다.
인 터 뷰
Q. 한국의 자연 속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와 경험은 무엇인가요?
고양이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시절, 뭣도 모르고 춘식이와 강원도 속초 앞바다에 데려간 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위험했지만 춘식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모래를 밟아보고, 바다를 보고, 냄새를 맡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었다는 것이 위안이 됩니다. 지극히 인간적인 욕심이지만 사랑하는 고양이에게 살아가면서 잊지 못할 경험을 겪어보게 하고, 저 또한 잊지 못할 경험을 겪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눈을 감으면 춘식이와 함께 앉아서 맡았던 바다의 짠 내음. 버석거리며 달라붙던 모래의 질감, 내리쬐던 햇빛이 기억납니다. 평생에 한 번뿐인 외출이였지만 자연 속에서 춘식이와 함께했던 기억이 부디 좋은 경험이었기를 바랍니다.
Q. 당신에게 자연은 어떤 존재인가요?
저에게 있어 자연은 가장 큰 안식처라고 생각합니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분이듯 자연 속에서는 모든 것이 순리대로 흘러가고, 억지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는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사람도, 고양이도, 그 어떤 존재도 자연 안에서는 제한되지 않고 훨씬 더 편안하고 자유롭게 움직이죠. 그걸 보며 저 역시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한 자연은 제게도 많은 영감이 되어 그림의 형태로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영역동물로서 외출을 할 수 없는 고양이들에게 그림으로나마 본연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는,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연이라는 배경을 선사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은 저에게 꿈을 보여주고, 그림으로서 승화하며 소원을 이루어주는 존재입니다.
Q. 사람들이 당신의 그림에서 무엇을 얻기를 바라나요?
저는 제 그림을 통해 소소한 위로,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고 귀여운 것들은 안락함과 몽글함이라는 작고 소소한 감정을 유발하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은 작은 위로 하나로도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으로 우거진 민화 속에서 뛰어노는 작은 고양이들을 통하여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감정들을 그림을 통해 다시 들여다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솔향재’에 춘식이와 하식이, 그리고 민화 고양이들이 놓인다는 상상을 하니, 작품이 마치 제자리로 돌아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 그림 속 고양이들이 고요한 한옥 마루를 거니는 듯한 이미지가 떠올라서, 자연스럽게 바로 눈 앞에 그려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솔향재에서 제 엽서를 만나는 순간, 평소 마음에 품어두셨던 고양이 한 마리가 조용히 다가와 곁에 앉는 듯한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라도 그 여운을 느끼고, 춘식이와 하식이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들이 여러분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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