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훈 클라리네티스트


유 지 훈  Yu Jihoon

클라리네티스트



소 개



저는 부산, 경남을 중심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유지훈입니다.

오케스트라 활동과 실내악 연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객들과의 소통을 중시하여 콘서트가이드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동시대 음악을 연주하는 것에 큰 흥미를 느껴 다양한 작곡가들과 소통을 하고 있으며, 후학 양성에도 애를 쓰고 있습니다.



하 이 라 이 트



브니엘예술중•고등학교 졸업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졸업

프랑스 무동(Meudon) 음악원 전문연주자과정(DEM) 졸업 및 실내악연주자과정 디플롬 획득

프랑스 프와시(Poissy) 음악원 Supérieur 과정 수석 졸업

프랑스 베르사이유(Versailles)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Perfectionnement) 수석 졸업

부산예술중•고등학교 외래교수

부산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브리즈온윈드오케스트라 악장 및 상임고문

부산예술아카데미연구회 부회장

솜블리 트리오 멤버 

앙상블라이덴샤프트 멤버 

앙상블NOUS 멤버 

기타리넷 멤버 

Players Becs 멤버 

월드앙상블소리숲 멤버




이   일 을   하 며   느 끼 는   것



어린 시절부터 음악 공부를 해온 저에게 연주활동은 꿈꾸던 삶을 살게 해주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연주자와 하나의 무대를 위해 함께 연습하고 토론해 나가는 과정은 저에게 이해와 몰두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수 회의 리허설을 통해 단단해진 호흡으로 원하는 음악을 무대에서 실현해나가는 과정은 저에게 큰 기쁨과 보람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을 지도하는 일은 저에게 연주와는 다른 보람을 느끼게 해줍니다. 전공을 하겠노라 찾아오는 학생들을 보면 하나의 인생이 나에게 밀려온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나와 같은 음악인으로 성장할 그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기 위해 음악가로서의 성실한 자세와 겸손을 강조하며 지도하고 있습니다.






인 터 뷰


Q. 한국의 자연 속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와 경험은 무엇인가요?



도시에서 살아온 저에게 자연은 그리 가까운 곳이 아닙니다. 부산에서 내내 살아왔지만 바다와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도시 생활이 익숙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어린시절 찾았던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계시던 시골집의 기억은 아직도 저에게 생생한 자연의 장면입니다. 

아주 큰 느티나무 아래, 대청마루에 작은 상을 펼치고 앉아 도시에서 가득 가져온 방학 숙제를 하고 있으면 여름이라도 덥지 않았고 솔솔 불어오는 바람이 이마 옆으로 흐르는 땀을 식혀주어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시원한 수박을 썰어 저에게 건네주시던 외할머니의 사랑 가득한 표정이 저에게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자연의 모습입니다.




Q.  당신에게 자연은 어떤 존재인가요?

 


프랑스 유학시절, 교수님께 아주 많이 혼이 난 날이면 기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창밖을 바라보곤 했습니다.

노을이 지고 이내 어두워지면 창밖으로 보이는 센느강의 조용히 출렁이는 그 모습이 마치 도토리묵 같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럴 때면 한국이 그리웠고 한국의 나의 사람들이 그리웠습니다. 잠잠히 출렁이는 강은 저에게 늘 그리움의 대상이었고 그들을 생각하며 힘을 얻고는 하였습니다.

그런 날이면 귀가 후 냉장고 끝에 넣어 놓은 고추장과 김치를 조금 꺼내 먹으며 힘을 얻곤 했습니다.




Q. 사람들이 당신이 제공하는 체험과 치유경험에서 무엇을 얻기를 바라나요?

 


클래식 연주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미술관을 찾을 때 그림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 혹은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큐레이터를 만나면 그 그림은 어느새 새로운 작품이 되어 나에게 다가옵니다. 작곡가의 숨겨진 이야기 혹은 작품이 가진 저의 생각과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오늘 감상한 작품이 새롭게 다가가게 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그로 인해 다음에 만날 공연에서 클래식이 더욱 반갑고 친근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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